이효리, "내 친구 메이비 맞아?" 화들짝

[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메이비의 색다른 변신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효리는 25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고 이게 누구야 내 친구 메이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가 공개한 사진은 메이비가 최근 '맥심' 9월호 표지 모델로 낙점돼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파격 화보를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 속 메이비는 평소 청순했던 모습과 달리 착 달라붙는 드레스 차임에 S라인의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와 메이비는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했다. 메이비는 이효리의 히트곡 '텐미니츠' 작사를 맡아 이효리와 친분을 쌓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메이비 홍보는 친구 효리가" "예쁜 사람들끼리 친하다니 훈훈하다 "메이비 새로운 매력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이비는 9월 중순 새 앨범을 발매하고 3년만에 가수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효리(왼쪽), 메이비 화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효리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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