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배우 호조 마키, "AV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선사해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AV 여배우 호조 마키(37)가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잡지 맥심 8월호는 섹시 바니걸로 변신한 호조 마키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호조 마키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파격적인 바니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30대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호조 마키는 자신의 날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호조 마키는 "당신에게 AV란 무엇인가?"라는 맥심의 질문에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것"이라고 대답하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호조 마키는 또한 "출연작 중 '유혹 여교사', '35세의 고교 2학년', '만약, 호조 마키가 택시의 운전기사라면'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밴드 아소토유니온 출신 임지훈의 솔로 음반 '오르간, 오르가즘(Organ Orgasm)'의 재킷 촬영을 위해 최근 방한한 호조 마키는 1박 2일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화보 촬영 일정을 무사히 소화한 뒤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호조 마키. 사진 = 맥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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