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선 아나, 오늘(5일) 득남…"아빠와 똑같이 생겼어요"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정미선 아나운서가 ‘엄마’가 됐다.

정 아나운서는 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59kg의 아들을 출산했다.

이날 오후 SBS 이병희 아나운서는 마이데이리와의 통화에서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정 아나운서가 아이가 아빠와 똑같이 생겼다고 신기해 하더라. 첫 출산인 만큼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10월 17일, 대학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온 두 살 연상의 회사원 문 모씨와 결혼했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2003년 SBS 공채 1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출발 모닝와이드’, ‘목요컬처클럽’, 뉴스와 생활경제’, ‘게임쇼 즐거운 세상’ 등을 진행했다. 단아한 외모의 정 아나운서는 평소 기부활동도 열심히 해 주변의 귀감을 샀다.

[출산한 정미선 아나운서.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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