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샤베트 ‘달샤벳’, 토끼해 첫 데뷔 걸그룹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6인조 미녀 걸그룹 ‘달샤벳’이 토끼해인 2011년 첫 데뷔하는 걸그룹이 됐다.

내년 1월 1일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가요계에 공식 데뷔하는 달샤벳은 달콤한 샤베트의 줄임말로 가요계에 아이스크림같이 달콤하고 신선한 걸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지난 걸그룹. 이들은 데뷔에 앞서 이미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이효리, 소녀시대, 카라 등 많은 여가수 및 걸그룹들의 곡을 히트시켜 온 히트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달샤벳의 데뷔 앨범을 제작했다는 것도 주목받았다.

달샤벳은 리더 비키(22)를 비롯해 세리(20), 지율(19), 아영(19), 가은(18), 수빈(16)으로 구성됐으며 데뷔 타이틀곡은 이트라이브가 작곡한 ‘수파 두파 디바’다. 멤버들 중 비키, 세리, 아영, 지율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동문이라 눈길을 끈다.

달샤벳은 앞서 SBS ‘김정은의 초콜릿’ 무대를 통해 처음 얼굴을 드러냈으며 내년 1월 1일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가요계 점령에 나설 계획이다.

[6인조 걸그룹 달샤벳.(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비키, 세리, 아영, 가은, 수빈, 지율).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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