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얼짱' 이슬아, 맥심 화보 촬영 중 '셀카'…"아이유가 보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바둑얼짱' 이슬아(19)가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슬아는 1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남성 매거진 '맥심' 2011년 1월호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슬아는 "오늘 거울 보는게 가장 행복했던 날"이라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는데 평소 냉정한 승부사 기질의 이슬아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사진 속 이슬아는 스모키 화장을 통해 커다란 눈동자를 더욱 부각 시켰고 핑크빛이 감도는 볼은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또 경기에 나설 때는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머리에 침을 꽂고 오로지 승부에만 집중하는 이슬아지만 이날 촬영장에선 10대 소녀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네티즌들도 이슬아의 사진을 본 후 "완전 예뻐. 바둑 여신 강림이다", "이슬아 얼굴에서 아이유가 보인다", "화장 안해도 예쁜데, 저렇게 꾸며 놓으니까 왠만한 연예인보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슬아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에서 혼성복식과 여자단체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인물로 떠올랐다.

[미니홈피에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 이슬아. 사진 = 이슬아 미니홈피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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