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SNS소식

[전문] "내 자녀 아니라 다행? 서동주도 친구 따라갈 법도…" 서정희,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

시간2022-10-31 10:41:44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이태원 압사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서정희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10월 29일 10시 20분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아비규환의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로 놀란 가슴이 진정되지 않는다. 비명, 울음, 도시 바닥에 심폐소생술까지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다. 가슴이 오그라들고 후들거려서 뉴스를 보기 어렵다"라며 장면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글도 쓰고 싶지 않다. 마음이 음부스올로 내려가는 것 같다. 무슨 말이 위로가 될까. 참담하고 기가 막히고 할 말이 없다"라고 가슴 아파했다.

특히 서정희는 "나의 자녀가 아니라 다행이 아니라, 저도 자녀가 있으니 더욱 남의 일 같지가 않다. 딸(서동주)도 한국에 있었다면 친구 따라갈 법도 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어릴 때 꽤나 즐겨 다니던 곳이 이태원이다. 아이들 옷을 사고 누비던 그곳이 이렇게 충격이 되어 나를 놀래킬 줄이야"라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본인들이 왜 죽었어야 하는지 알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죽음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 새벽 애통의 눈물로 기도만 나온다. 유족들을 더 위로해야겠다"라고 말했다.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이다.

▼ 이하 서정희 글 전문.

2022년10월29일10시20분은 잊을수 없을것같습니다. 아비규환의 이태원

할로윈 압사사고로 놀란가슴이 진정되지 않습니다.

비명 울음

도시바닥에 심폐소생술까지

아직도 제정신이 아닙니다.

가슴이 오그라들고 후둘거려서 뉴스를 보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글도쓰고 싶지 않습니다.

마음이 음부스올로 내려가는것 같습니다.

무슨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참담하고 기가막히고 할말이 없습니다.

나의자녀가 아니라 다행이 아니라

저도 자녀가 있으니 더욱 남의일 같지가 않습니다.

딸도 한국에 있었다면

친구따라 갈 법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어릴때

꽤나 즐겨 다니던곳이 이태원입니다.

갭이나 게스 아이들 티셔츠도 샀던거 같습니다.

유난히 닭튀김을 좋아했던 아들과딸,

햄버거를 좋아하는 제가 일주일에 한번은 다녔던 웨스턴하우스.

기억을 더듬어 한번 가보려고 근처를 돌아다녀도 안보이니

지금은 없어진것같습니다.

없어진건지 못찾는건지 ...

을지로에 수제버거집이 '웨스턴하우스' 라고 들었습니다.

그집이 그집인지는 모릅니다.

이민가방을 사러 다니고

교회행사때마다

티셔츠를 사던 기억도,

뒷골목 수놓는 가공소에서

아이들 이름을 리본에 새겨 소지품에 일일이 달아주었던 기억도,

자켓에 와펜을 수놓은 와펜을 달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들 갭이나 게스 티셔츠를 사고 누비던 그곳이 이렇게 충격이되어 나를 놀래킬줄은요.

본인들이 왜 죽었야하는지

알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죽음앞에 아무것도 할수없어 이 새벽 애통의 눈물로 기도만 나옵니다.

유가족들을 더 위로해야겠습니다.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의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창37:34)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박준형♥' 김지혜, 이젠 뒷바라지보다 자기관리…간헐적 단식으로 3kg 뺀다

  • 썸네일

    '韓 떠난' 김지수, 유럽에서 1만 5천 걸음 '한식으로 버티는 중'

  • 썸네일

    '밝은 미소, 그렇지 못한 의상' 박규영, '오겜3' 공개 앞두고 휴가 [MD★스타]

  • 썸네일

    신지, 쿨한 성형 고백 "'안 한 게 나아요' 금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황정음, 父 최초 공개→가정사 밝힌다…"어린시절 부모님 이혼, 사랑으로 결핍 채워줘" [솔로라서]

  • '47세 맞아?' 엄지원, 제대로 작정했네...'재킷 사이로 파격 복근' ('탄금')

  • '송민규♥' 곽민선, 결국 고소 선언 "덕분에 부자 돼보겠다" [전문]

  • 신지, 쿨한 성형 고백 "'안 한 게 나아요' 금지~"

  • '쌍둥이 임신' 김지혜, 낙상사고로 요양 "아이들이 무사해서 다행"

베스트 추천

  • 주호민, 子 학대 혐의 특수교사 무죄에 "굉장히 속상…제도적 개선 필요" [MD이슈]

  • '박준형♥' 김지혜, 이젠 뒷바라지보다 자기관리…간헐적 단식으로 3kg 뺀다

  • '韓 떠난' 김지수, 유럽에서 1만 5천 걸음 '한식으로 버티는 중'

  • '밝은 미소, 그렇지 못한 의상' 박규영, '오겜3' 공개 앞두고 휴가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해외이슈

  • 썸네일

    ‘카일리 제너와 동거’♥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찐팬 인증 “14살때부터 응원”[해외이슈](종합)

  • 썸네일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실제적 동거생활 “둘이 함께 살고 있어”[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