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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PO 치명적 알까기→홈런 펑펑 대반전→그렇게 클러치히터가 됐다

시간2022-09-30 13:2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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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다신 못 나가는구나 싶었죠.”

키움 홍원기 감독은 현역 시절 공수를 겸비한 전천후 내야수였다. 통산타율 0.245에 48홈런 284타점인 걸 보면 엄청난 강타자는 아니었다. 그러나 팀이 원하는 역할을 잘 해내는, 내실이 좋은 선수였다.

홍 감독이 가장 두각을 드러낸 시기는 역시 두산 시절이던 2001년 포스트시즌이었다. 준플레이오프서 홈런 1개 포함 8타수 4안타 3타점으로 MVP에 올랐다. 그런데 현대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서 막판 결정적 ‘알까기 실책’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홍 감독은 29일 인천 SSG전을 앞두고 “다신 못 나가는구나 싶었죠”라고 했다. 그러나 사령탑이 ‘믿음의 국민감독’ 김인식 전 감독이었다. 김 전 감독은 홍 감독을 꾸준히 기용했고, 홍 감독은 2차전부터 결정적 홈런을 잇따라 터트리며 플레이오프서도 영웅이 됐다. 그해 두산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삼성마저 누르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홍 감독은 “김인식 감독님이 계속 기용해줬다. 마음이 편해지더라. 벼랑 끝에 몰린 심정이었는데 큰 경험을 했다”라고 했다. 그가 무려 21년 전 얘기를 꺼낸 건 올 시즌 키움의 아킬레스건에 대한 얘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키움은 전형적인 마운드, 디펜스의 팀이다. 29일 인천 SSG전서 14점을 폭발했다. 그러나 각종 시즌 공격지표는 리그 최하위권이다. 후반기 야시엘 푸이그가 대각성했으나 현실은 ‘이정후, 푸이그와 아이들’이다. 특히 0.246, 8위에 불과한 팀 득점권타율이 가장 답답한 요소다.

홍 감독은 “결국 투수의 공을 못 쳐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변환을 해야 한다. 위축되거나 궁지에 몰린 상태서 극복하지 못하면 계속 위축된다. 큰 경기서도 압박을 이겨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포스트시즌은 투수들의 응집력, 구위가 더 강해지는 게 중론이다. 타자들이 기본적으로 페넌트레이스보다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페넌트레이스서도 타격 경쟁력을 못 보여준 키움으로선 포스트시즌이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안우진과 에릭 요키시가 모든 걸 해결해줄 수 없다.

그러나 홍 감독은 결국 개개인이 심리적으로 극복하지 못하면 다른 방법은 없다는 생각이다. 21년 전 자신은 단기전서 가장 중요한 1차전의 패배 빌미를 제공하는 실책을 하고도 홈런을 치며 영웅이 됐다. 바꿔 말해 감독이 믿음을 충분히 줄 테니 마음껏 기량을 보여달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홍 감독은 “이용규, 이지영을 제외하면 전부 경험이 없는 어린 야수들이다. 19~20살 때의 경험과 이십대 중반의 경험은 또 다르다”라고 했다. 젊은 야수들이 지금의 압박을 극복하는 경험을 해보면 훗날 성장에 반드시 도움이 된다. 키움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

[홍원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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