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단독] 베이징 金 영광 사라지나…송승준, 국가대표 연금 박탈 위기

시간2022-09-10 07:00: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연금 지급이 중단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산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최지영)은 위증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야구 선수 송승준과 김사율에게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모든 사건의 발단은 '금지약물'로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3월 이여상(개명 후 이로운)이 현역 시절 함께 뛰었던 전·현직 선수에게 1600만원을 받고 금지약물을 판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언급된 전·현직 선수는 송승준과 김사율이었다.

이후 송승준은 "지난 2017년 이여상으로부터 '줄기세포 영양제'라고 주장하는 제품을 권유, 받게 됐다. 해당 제품이 금지약물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확인, 다음날 이여상에게 직접 되돌려주며 크게 질책했다"며 "금전 거래와 약물 복용 사실 역시 일체 없었음을 말씀드린다. 해당 시점 이후 KADA에서 진행한 공식 도핑 테스트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내린 결정은 송승준의 입장과 확연히 달랐다. KADA는 금지약물 '복용'이 아닌 '소지'를 문제로 삼았다. KADA는 '송승준이 금지약물에 해당하는 성장호르몬인 아젠트로핀(Agentropin)을 소지해 프로스포츠 도핑 규정 제2조 6항 위반한 사실이 인정됐다'며 최고 수위의 징계인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송승준은 이후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KADA는 내가 금지약물을 소지했고, 알고 받았을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더라. 금지약물을 하루 동안 소지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잘못이라고 느낀다. 하지만 복용도 하지 않았고, 금전을 주고받은 것도 없다"며 "FA도 했고, 선수 생활 막바지였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금지약물을 받았겠나"라고 호소했다. 이후 송승준은 KADA의 결정에 항소했으나, 기각 판정을 받았으면서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송승준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지난 2018~2019년 고등학생 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인 아나볼릭스테로이드와 남성호르몬 등을 주사 및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여상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재판장에서 한 증언에 발목이 잡혔다. 송승준의 주장이 검찰 조사 결과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

검찰은 송승준과 김사율을 '위증 혐의'로 지난해 11월 기소했고, 재판부는 1심에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며 '유죄' 판결을 내렸다. 현재 송승준과 김사율은 재판부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적으로 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송승준은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을 경우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인한 매달 100만원의 '국가대표 연금' 자격을 박탈 당하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송승준의 경우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이후에는 연금 지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단, 지금까지 받아온 연금의 '환수'는 진행되지 않는다. 연금 환수의 경우 아동성폭행 등 몇몇의 항목에만 적용되는 사안이기 때문. 해당 관계자는 "그동안 지급된 연금은 돌려받지 않는다. 금지약물, 위증 등은 해당사항이 없다"며 "최종적으로 형이 확정되더라도 송승준의 연금 환수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야구 선수로는 지난 2017년 강정호가 '음주운전' 사고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인한 연금 수령 자격을 박탈당했고, 형 확정을 받은 이후 90만원의 연금을 반납한 바 있다.

'금지약물'로부터 시작된 사건으로 인해 송승준은 KBO리그 통산 109승, 3경기 연속 완봉승의 명예와 함께 국가대표 금메달 연금까지 모든 것을 잃을 처지에 놓였다.

[송승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최수종♥’ 하희라, 50대 맞아? 세월 거스르는 미모 [MD★스타]

  • 썸네일

    임요환♥'김가연', 임요환 똑 닮은 딸을 위한 어린이날

  • 썸네일

    신다은, 18년만 이별에 뭉클 "아직 집안 곳곳에 흔적이 보여" [전문]

  • 썸네일

    율희, 우중 러닝으로 근황…마라톤 도전 준비 중?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 임신 "믿기지 않아…태명은 금똥이" [전문]

  • 지드래곤, 고급 호텔서도 여전한 지압 슬리퍼 사랑 자랑…투어 앞두고 여유 [MD★스타]

  • 김수현 측 "살인교사로 FBI 수사? 허무맹랑…가세연·유족 추가 고소" [공식](전문)

  • 제니 품에 안긴 로제, 블핑 투샷 드디어 떴다 "기다렸던 순간"

  • "뼈 다 부러졌지만" PNC파크서 추락한 피츠버그 팬, 사고 후 첫 심경 고백 나섰다

베스트 추천

  • ‘최수종♥’ 하희라, 50대 맞아? 세월 거스르는 미모 [MD★스타]

  • '허준'·'이산' 故 정명환, 심근경색으로 별세…향년 65세

  • 임요환♥'김가연', 임요환 똑 닮은 딸을 위한 어린이날

  • [단독] 다크비 희찬·해리준, '보플2' 출격…서바이벌 재도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 연예인 능가하는 글래머 몸매 과시한 운동선수

  • 첫날밤 촬영 천만원! 女작가에게 은밀한 제안

  • 미쳤나? 팬티만 입고 활보한 유명 연예인

해외이슈

  • 썸네일

    리사, 멧갈라서 엉뚱하게 욕먹어 “팬티에 흑인 인권운동가 그린거 아냐”[해외이슈]

  • 썸네일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열애 2년만에 레드카펫 공식데뷔 “시크한 올블랙”[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