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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탕웨이(왼쪽)와 박해일이 2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헤어질 결심' (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출을 맡은 박찬욱 감독은 지난 28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6월 29일 개봉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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