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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강수연을 잊을 수 있을까”, 이병헌·유해진·정유미 등 눈물의 조문행렬[종합]

시간2022-05-09 20:16:08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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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고(故) 강수연의 빈소에 영화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틀째 이어졌다.

고인의 빈소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9일 이병헌, 유해진, 김석훈, 양동근, 정유미, 김보성, 한지일, 이창동 감독, 양익준 감독, 김의석 감독, 박광수 감독, 강우석 감독, 이정향 감독 등 많은 영화인들이 강수연을 애도했다.

임권택 감독은 이날 오전에도 이틀째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예지원도 이틀 동안 다녀갔다. 고인과 6촌으로 알려진 배우 김석훈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김보성은 고인에 대해 "한국 영화계를 발전시킨, 한국 영화 역사 사상 최고의 의리의 여배우이시다"라며 "갑자기 이렇게 되셔서 사실 저는 지금 믿어지지가 않는다. '강수연은 한국 영화를 발전시킨 최고의 의리',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아직 경황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어려울 때 전화로 통화했던 기억이 난다. 떡볶이 장사한다고 하니까, 저한테 힘내라고 대단하다고 말씀해 주셨던 기억이 있다. 강수연 선배님 너무 존경하고 사랑했다. 부디 좋은 곳에 영면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올리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제아제바라아제’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지일은 “대한민국이 강수연을 잊을 수 있을까. 워낙에 독보적인 배우다. 지금도 내 뒤에서 '선배님!' 하고 부를 것 같다"라고 눈물로 고인을 추억했다.

SNS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홍석천은 강수연의 사진을 SNS에 게재한 뒤 “참 행운이었다.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얼마 안 돼서 수연 누나를 알게 된 건. '석천아 누난 네 그대로가 참 좋다' 그 응원이 내겐 큰 힘이 됐었다”라고 회고했다.

외신도 강수연을 조명했다. 버라이어티의 달시 파켓은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베니스 여우주연상과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강수연이 전도연과 나눈 대화가 기억에 남는다. 무대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대신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얼굴을 지켜보았다”고 했다.

이어 “이 두 한국 현대 영화의 거장들을 바라보는 이들의 경외감과 감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되어 대중의 눈에 오래도록 사는 것이 강수연에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나는 그녀의 용기와 정신에 감탄한다”고 애도했다.

강수연은 지난 7일 오후 3시 세상을 떠났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흘만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에 마련됐다. 조문은 10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발인은 11일이며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사진 = 故 강수연배우 장례위원회,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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