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악뮤 이수현, "매일 통화하는 사이"…혹시 사귀나? ('우리 사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지빈과 그의 6년차 여사친 악뮤 이수현의 묘한 관계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될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에서는 박지빈이 노래방 메이트이자 여사친인 악뮤 이수현을 초대해 서로의 속마음을 묻는 시간을 갖는다.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인연에 MC 유인나, 이용진, 아이키도 깜짝 놀란다고. 이런 가운데 박지빈은 이수현과 “매일 통화하는 사이”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그녀를 향해 “보고 또 보고 싶은 사이”라고 표현하는 등 묘한 기류를 조성해 MC들의 의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이수현은 “두 사람 묘하다”는 MC들의 의심을 타파하고자 과거 그녀의 친오빠 이찬혁 덕분에 열애설 위기를 넘긴 사연을 꺼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세 MC는 의심을 거두고 “친구 맞다”며 인정했다고 해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두 사람의 열애설 비하인드가 호기심을 돋운다.

그런가 하면 박지빈이 어렵게 꺼낸 진심이 이수현 뿐만 아니라 촬영장 전체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박지빈이 이수현의 콘서트 방문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의 심정을 고백한 것. 이를 들은 이수현이 “그런 생각하는지 몰랐다”며 감동했다고 해 모두를 촉촉하게 적신 박지빈의 속내가 궁금해진다.

'우리 사이'는 4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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