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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IBK 김사니 사태→배구판 쑥대밭...그 와중에 '한 남자'만 웃었다

시간2021-12-03 03:00:01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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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 11월 중순 조송화의 무단이탈로 촉발된 IBK 기업은행 배구단 사태가 20여 일만에 수습 될 듯하다. 김사니 IBK 감독대행이 12일 한국도로공사 전을 앞두고

자진 사퇴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간 여자배구판은 쑥대밭이 되었다. 전직 배구 감독들도 도저히 말이 안되는 처사라고 비난을 하고 있다,

같은 여자배구팀 감독들 조차도 ‘김사니 패싱’을 결의할 정도였다. 정말 프로배구 창립이래 이렇게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은 경우는 없었다.

이렇듯 배구판이 초토화되어 가고 있지만 저 멀리 '웃는(?) 남자'가 한명 있다. 물론 대놓고 좋아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IBK구단-김사니-조송화 덕분에 비난은 피하고 있어서다.

바로 ‘데이트 폭력’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대한항공 정지석이다. 정지석은 지난 9월 데이트 폭력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불법촬영, 재물손괴 등의 혐으로 전 여자친구로부터 고소를 당했었다.

하지만 정지석은 피해자와 합의를 봤고 불법촬영은 핸드폰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정지석은 두가지 혐의는 인정했다. '데이트폭력'‘재물손괴’ 혐의로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은 정지석은 지난달 검찰로부터‘재물손괴’만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정지석의 법률 대리인 대륙아주의 언론 발표문을 보면 "검찰은 정지석에게 최종적으로 기소 유예 처분을 했다"며 "정지석은 고소인과 모든 법적 쟁점에 대해 원만한 합의를 이뤘으며 지난달(10월) 29일 합의서 및 고소 취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륙아주는 "다만 재물손괴 혐의는 고소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수사가 계속 진행되어 검찰로 송치됐다"며 "이에 정지석은 성실하게 추가 조사에 임하였고 충분한 소명 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폭력과 재물손괴죄를 인정하면서 법정까지 가지 않았다. 법정까지 가지않았지만 정지석은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그래서 한국배구연맹(KOVO)는 지난 달 23일 '데이트 폭력' 범죄를 저지른 대한항공 정지석(26)에게 제재금을 부과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연맹 상벌규정 제10조 제1항 제5호 및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일반) 제11조 5항에 의거해 정지석에게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맞춰 대한항공도 발빠르게 움직였다. '데이트 폭력'죄를 저지른 정지석에게 2라운드 잔여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대한항공은 "이번 사건이 정지석의 사생활에서 비롯됐지만, 구단도 선수를 세세히 관리하지 못한 점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대한항공은 "프로 스포츠 선수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팬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등에 대해 보다 더 책임있는 모습을 보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정지석을 2라운드 잔여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정지석이 KOVO의 징계, 구단의 자체 징계를 받은 기간이 공교롭게도 ‘IBK 사태’와 겹치는 덕분에 ‘데이트 폭행’이라는 사회적 공분을 저지른 정지석 사건은 묻혀 버렸다.

특히 지난 달 29일 팬들은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 대한항공 본사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었다. 정지석의 복귀를 반대하는 팬들은 성금을 모아 제작한 트럭에는 '통합우승으로 이뤄낸 대한항공 점보스의 화려한 비상, 데이트 폭행으로 이뤄낸 대한항공 점보스의 아찔한 추락’, ‘데폭남의 착륙지는 대한항공이 아니다. 성적으로 보답하는 시대는 끝났다!’ 등의 문구를 전광판에 띄우며 정지석과 대한항공을 규탄했다.

하지만 거의 언론에 보도가 되지 않았다. 정지석으로써는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다. 망신살이 뻗칠 수 있는 일이었는데 김사니 덕분에 이를 모면한 것이다.

그리고 대한항공의 자체 징계도 끝이 났다. 정지석은 대한항공의 발표대로 3라운드 첫 경기인 4일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에 출장할 수 있다. 2라운드가 오는 3일 모두 끝나기 때문에 정지석의 징계도 기간이 만료된다.

‘데이트 폭력'범죄를 저지른 정지석이 내일(4일) 올 시즌 처음으로 코트에 설 예정이다.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는 코트에 돌아온다. 최근 정치권이나 사회에서 ‘데이트폭력'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징계가 끝난 정지석은 컴백한다. 팬들은 그를 어떻게 맞이 할까?

[김사니-정지석. 정지석 규탄 트럭 시위. 사진=마이데일리 DB]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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