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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치타가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 MC로 발탁됐다.
27일 소속사 크다엔터테인먼트는 "치타가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은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TV'가 준비한 코로나19 위기극복프로젝트다. 특히 지난 1999년 IMF 외환위기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을 위로했던 국민 희망가 '하나 되어'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 하나 되어 2021'로 새롭게 탄생되어 방송을 통해 음원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치타는 '우리 하나 되어 2021' 가창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한국 힙합의 전설 션과 1부 MC로 나서 방송의 포문을 연다. 션과 치타가 보여줄 MC 호흡과 선후배 케미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러브캐처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뷰티 앤 부티 시즌5' 고정 MC뿐 아니라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준 치타는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를 통해 유려한 진행으로 방송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치타가 출연하는 'SBS 희망TV 우리 하나 되어 2021'는 28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치타는 최근 싱글 'Villain'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크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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