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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재주 많은 의뢰인들이 출연해 끼를 대방출한다.
20일 방송될 '무엇이든 물어보살' 70회에는 가수 김정민, 그룹 다이아 출신 조이현(조승희), 일렉트릭 기타 신동 남매 등이 출연한다.
이날 김정민은 최근 발표한 신곡을 비롯해 자신이 보유한 독특한 곡, 꾸준히 사랑받아온 명곡 등을 자랑한다. 김정민이 등장하자마자 팬심을 고백한 서장훈은 "내가 회식할 때마다 부르는 노래가 있다. 진짜 좋아하는 노래다"라며 무대를 요청한다고.
김정민은 "25년 전에 발표한 곡도 CD처럼 똑같이 부를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특유의 창법으로 보살들을 사로잡는다. 서장훈은 "내 최애곡이다. 이 노랜 김희철에게 배운 건데 직접 들으니 너무 영광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본 방송에서 볼 수 있는 김정민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조이현이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친다. 과거 그룹 다이아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사랑받았던 조이현. 이번에 그는 자신의 또 다른 재능을 살려 아이돌 프로듀서로 전향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자신의 몸만 한 크기의 일렉트릭 기타를 가지고 나온 기타 신동 남매의 무대도 이어진다. 남매의 현란한 기타 실력과 완벽한 퍼포먼스에 보살들은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70회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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