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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곽경택 감독이 배우 이시언을 언급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선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곽경택 감독과 주연 김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경택 감독은 앞서 화제를 모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과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이시언은 곽경택 감독의 드라마 '친구'로 연예계에 데뷔했던 바.
이시언에 대해 곽경택 감독은 "'친구' 이후로 본인이 잘 살아남았기에, 지금의 (이)시언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그는 이시언의 '은인'이라는 표현에 대해 "저는 저대로 한 것이고 기회는 본인들이 가져간 것"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
[사진 =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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