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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최민용이 이의정에게 다시 거절당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친구 브루노와 함께 하는 순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2019 불타는 천생연분'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여자 멤버로 이의정이 나섰고, 남자들은 모두 그의 등 뒤로 가서 앉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의정은 구본승과 최민용을 남겨두고 모두를 뒤로 보냈다.
이어 이의정은 은근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최민용이 아닌 구본승을 선택해 폭소케 했다. 특히 17년 전, '천생연분' 당시 최민용이 이의정에게 거절당한 뒤 끌려나간 적 있던 터라 최민용의 충격은 더욱 컸다. 그는 "이거 실화냐. 또? 2019년에도 또?"라며 분노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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