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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폴란드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해결사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워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폴란드는 오는 20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H조 1차전을 치른다.
폴란드는 4-2-3-1 포메이션을 구성했고, 예상대로 레반도프스키가 원톱에 배치됐다. 그로시키, 밀리크, 브와슈치코프스키가 공격 2선을 맡고 지엘린스키와 크리호비악은 중원을 지킨다. 포백은 리부스, 시오넥, 파즈단, 피슈체크가 맡았다. 슈체스니가 골키퍼로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세네갈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니앙과 디우프가 투톱을 맡은 가운데 사르, 게예, 은디아예, 마네가 중원에 배치됐다. 사발리, 사네, 쿨리발리, 와구에가 포백을 맡고 골키퍼는 은디아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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