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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8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 8회는 28.3%(이하 전국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가 기록한 23.2%보다 5.1%P 상승한 수치다. 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전 '같이 살래요'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6회가 기록한 27.7%다.
이날 '같이 살래요'에서는 이미연(장미희)이 박효섭(유동근)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의 딸인 박현하(금새록)에게 박효섭을 접수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MBC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9~12회는 각각 3.1%, 10.5%, 9.1%,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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