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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가수 황치열의 첫 무대를 떠올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KBS 공사창립 45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윤복희, 안숙선, 최백호, 양희은, 류복성 등 전설과 함께 알리, 정동하, 황치열, 최정원, 김소현, 손준호, 민우혁, 린, 장미여관, 팝핀현준, 박애리, 남상일, 송소희 고영열, 엄홍길, 홍경민, 김혁건 박기영 등 '불후의 명곡'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이들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황치열의 무대를 앞두고 MC 신동엽은 "2015년 4월로 기억한다. 이 가수가 '불후의 명곡'에 처음 나올 때 관객들은 얼굴도 모르는 이라서 관객들에게 '이 분이 처음이니 긴장하지 말라고 박수로 맞이해달라'라고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그런데 지금은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까지 명실상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자랑스럽다. 황치열이다"며 그의 무대를 소개했다.
환호성 속에 등장한 황치열은 정수라의 '환희'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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