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손승원, 첫사랑과 에로작가X에로배우로 재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봉두식(손승원)이 에로배우가 된 첫사랑을 만난 후 눈물을 보였다.

26일 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연출 이창민) 7회가 방송됐다.

이날 봉두식은 감독 미팅을 위해 커피숍을 찾았다. 이곳에서 초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윤맑음과 마주쳤다.

이후 감독과 만난 봉두식은 자신이 쓴 시나리오의 여자주인공인 체리를 소개 받았다. 체리가 바로 윤맑음.

집으로 돌아온 봉두식. 이준기(이이경)는 봉두식에게 윤맑음과 “어떻게 만났어?”라고 물었고, 봉두식은 “에로 작가와 에로 배우로”라고 생각했다. 또 “뭐하고 지낸대?”라는 말에 “내 에로 시나리오 여주인공이 됐어”라고 생각하며 울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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