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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조세호가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551회에는 '그것이 알고싶다' 편에는 조세호의 청문회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연예인에게 대시한 적 있냐"라는 질문에 "흐응"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허탈한 미소만 지었다. 박명수는 "내 아내가 안다고 한다. 거짓말하면 지금 전화한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조세호는 "한 두 분했던 적이 있다"라고 답했고, 양세형은 "지금 그 두 분이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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