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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라디오스타'와 '한끼줍쇼'가 수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왕좌를 놓고 시청률 접전 중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각각 5.4%, 5.2%(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3%, 4.8% 보다 각각 0.1%P, 0.4%P 상승한 수치로 수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5.354%(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4.825%보다 0.529%P 상승한 수치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라디오스타'와의 격차를 좁혔다.
한편 이날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는 전국 기준 2.5%,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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