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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 A(35)씨가 지난 2일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A씨가 지난 2일 오후 1시께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목을 맨 채 숨졌다. 현장에선 “경제적으로 힘들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금전 문제로 소송에 휩싸이는 등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외부 침입 흔적과 외상이 없었기 때문에 자살로 종결지었다.
앞서 지난 2009년에는 테이 매니저 B씨가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테이 소속사 홈페이지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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