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MD픽] '마녀' 정려원, 5년만에 날린 '역전 만루홈런'

시간2017-11-29 06:00:44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최약체'의 대반전극.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1위'로 막을 내렸다. 1등공신도, 최대 수혜자도 배우 정려원이다.

'마녀의 법정' 마지막 회가 28일 밤 방송됐다. 마이듬(정려원)과 여진욱(윤현민) 등 특검팀은 '절대 악' 조갑수(전광렬)를 심판하는 데 성공했다. 조갑수는 사형을 선고 받았고, 마이듬은 엄마 곽영실(이일화)과 재회했다. 마이듬과 여진욱의 로맨스도 펼쳐졌다. 완벽한 해피엔딩이었다.

작품 밖에도 해피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첫 방송 전 '마녀의 법정'은 사실 큰 기대를 받는 작품은 아니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마녀의 법정'이 택한 여성, 아동범죄라는 소재도 뉴스가 아닌 드라마로 그려내기에는 무겁고 어둡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리고 타이틀롤을 맡은 정려원에 대한 대중의 의구심도 여전히 존재했다. 정려원은 2002년부터 연기를 시작한 16년 차 배우이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에도 불구하고 가수 출신이라는 편견을 벗기까지는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배우'라는 수식어가 익숙해진 뒤에도 정려원은 유난히 작품의 흥행과 인연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2년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SBS '드라마의 제왕', MBC '메디컬 탑팀', tvN '풍선껌'이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이런 인식은 강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2년만의 안방복귀작인 '마녀의 법정'은 배우 정려원에 대한 인식을 180도 바꾸어놨다. 독종 마녀 검사 마이듬 역을 맡은 정려원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이듬의 독특한 개성을 절묘하게 그려냈다.

큰 그림을 위해 때로는 누군가의 작은 상처를 감수하는 마이듬의 모습은 일반적인 주인공 캐릭터와는 다른 것이었지만, 정려원이 표현한 마이듬의 고뇌와 아픔은 이런 이야기 전개에 설득력을 불어넣었다. 또 마이듬의 분노와 열정을 바탕으로 연기 대선배인 전광렬과의 맞대결에서도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작품 중간 진행된 기자간담회 당시 정려원은 쏟아지는 호평에 대해 "2002년에 연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연기를 할 때마다 재발견이라고 말을 한다. 나는 대체 언제 발견이 되는 건지가 의문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려원의 말처럼 그의 연기 인생에는 수많은 '재발견'이 존재했다. 하지만 '마녀의 법정'을 통해 이뤄진 '재발견'은 앞으로 또 다른 의미를 가질 것이다. 정려원의 연기인생에 새로운 막이 열렸다.

[정려원.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귀여운 동생" 김남길, 추성훈과 어깨동무 투샷…술 냄새 폴폴

  • 썸네일

    사유리, SNS 명언 재소환 "내가 밥 사줄 거란 당연함이 싫다"

  • 썸네일

    “김남길 충격 비주얼”, 추성훈과 투샷에 난리났다

  • 썸네일

    이규혁♥손담비 인형같은 딸, “엄마 닮아 엄청난 콧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남길 충격 비주얼”, 추성훈과 투샷에 난리났다

  • "눈물 날 정도로 외로워" 최강희, 공개 구혼! 조건은 '단 하나'

  • 엄태웅 초등 6학년 딸, 170cm 엄마 윤혜진 키 훌쩍 뛰어넘어

  • ‘본드걸♥’ 톰 크루즈, 전부인 니콜 키드먼 언급 “뭐라고 말했나 봤더니”[해외이슈]

  • 박서진, 동생 효정 단발에 카리나 닯았다더니…"정형돈 같아" 현실 남매 케미 [살림남2]

베스트 추천

  • "귀여운 동생" 김남길, 추성훈과 어깨동무 투샷…술 냄새 폴폴

  • ‘손흥민 닮은꼴♥’ 남보라 결혼식서 도대체 무슨 일이, “영화 ‘써니’ 확장판”

  • 사유리, SNS 명언 재소환 "내가 밥 사줄 거란 당연함이 싫다"

  • “김남길 충격 비주얼”, 추성훈과 투샷에 난리났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 첫날밤 촬영 천만원! 女작가에게 은밀한 제안

해외이슈

  • 썸네일

    ‘본드걸♥’ 톰 크루즈, 전부인 니콜 키드먼 언급 “뭐라고 말했나 봤더니”[해외이슈]

  • 썸네일

    62살 톰 크루즈 충격적 비주얼, “근육질 몸매 유지하는 비결은”[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