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KIA 김세현이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2사 2루 두산 박세혁을 아웃시킨 뒤 덕아웃으로 들어서고 있다.
한국시리즈 5차전은 외국인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헥터 노에시가 재대결한다. 지난 25일 이후 5일만의 재격돌이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2009시즌 이후 8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 남겨두게 된 KIA는 헥터가 KIA의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게 될까. 아니면 니퍼트가 두산의 대반격을 주도하게 될까.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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