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관왕 기염"…방탄소년단 'DNA', '인기가요' 1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DNA'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SBS '인기가요' 제작진은 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10월 첫째 주 차트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음원점수(55%), SNS(5%), 시청자 사전투표 점수(5%), 온에어(10%), 앨범 점수(5%) 등의 데이터를 집계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이 'DNA'로 1위에 올랐다. 아이유 '가을 아침', 윤종신 '좋니' 등 쟁쟁한 경쟁곡들을 제치고 정상에 랭크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5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DNA'는 9월 18일 발표된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 '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쓸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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