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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수경이 브런치 카페 운영 경험을 공개했다.
7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골빵집'에서 이수경은 "나 옛날에 가게 했었어가지고 위생교육 받아야 되거든"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국진은 "무슨 가게?"라고 물었고, 이수경은 "브런치 가게 했었는데, 망했다. 갤러리 카페였는데 사람들이 부담스럽다고 안 들어오더라고. 내가 망하는 지름길을 갖다가 다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월세는 얼마나 냈었어?"라고 물었고, 이수경은 "두 개였거든... 가게 하나는 700만 원, 하나는 900만 원"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시골빵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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