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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 멤버 수아가 생일 소감을 밝혔다.
드림캐쳐 수아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생일 날 팬 분들과 같이 보낼 수 있는 스케줄을 하고 싶었다"며 "그렇지 않으면 여러 생각이 많아져서, 일도 하고 싶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팬 분들과 같이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되게 좋고, 많은 분들과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신난다"며 환하게 웃었다.
1994년 8월 10일생인 수아는 멤버들과 이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스케줄을 소화했는데, 드림캐쳐를 응원하러 현장에 와준 팬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내비친 것이다.
어떤 선물을 받았는지 묻자 수아는 "가현이가 립스틱을 선물해줬고, 동이(한동)가 선스프레이를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은 "12시에 케이크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수아를 비롯해 지유,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 등으로 이뤄진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는 걸그룹 밍스에서 재편 후 올초 새롭게 데뷔해 '체이스 미(Chase Me)', '굿 나이트(GOOD NIGHT)' 등을 잇따라 내놓으며 차별화된 콘셉트로 큰 사랑 받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신곡 '날아올라' 역시 특유의 판타지풍 분위기가 이어져 호응 얻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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