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오는 9월 배우 지소연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배우 송재희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이하 '정글의법칙')에서 송재희는 이완에게 "나 결혼해"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완은 "얼마나 만났냐?"고 물었고, 송재희는 "만난 거는 사실 한 달이 안 됐어. 안 것도 두 달 좀 넘었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완은 "오! 세 달 만에 결혼까지"라고 놀라워했고, 송재희는 "두 달이지. '이제 내 인생 반, 이 여자 보면 진짜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 여자만 믿으면 나 행복할 수 있겠네'. 나 너무 확신이 왔거든"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완은 "재희 형이 처음으로 멋있어 보였다. 그리고 조금 부럽기도 했었고. 정말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나한테 막 느껴지니까"라고 뭉글해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