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사망한 여진구, 2005년→2017년 12년 뒤로 돌아왔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성해성(여진구)가 사망 후 12년 만에 돌아왔다.

19일 밤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해성은 고등학교 옥상에 잠에 들었다 깨어났다.

이날 이상한 기운이 하늘을 맴돌았고, 해성은 옥상에서 개운하게 일어났다. 해성은 12년 뒤의 세상에 살게 됐다. 어리둥절한 해성 앞에는 현재의 학생들이 나타났고, 해성은 "이게 무슨 일이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성은 "2017년? 왜 2005년이 아니냐고. 왜 12년이 흘러버린거야?"라고 말하며 뛰었다.

[사진 = 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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