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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김정은, 유괴범 요구한 돈 들고 강렬 등장
2017-06-03 22:08:38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장득천(정재영)의 딸이 납치됐다.
3일 밤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이 첫 방송됐다.
강력계 형사 장득천의 딸이 납치 당하고, 유괴범은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 강력부 여검사 최조혜(김정은)는 범인이 요구한 돈을 들고 등장했다.
장득천은 최조혜에게 "너 이돈 주고 수연이 찾을 거니까 추적할 생각하지마라. 이번엔 약속 지켜라. 약속 지켜"라고 말했지만 최조혜는 장득천이 들고 간 돈 가방에 위치 추적기를 부착해 뒤를 밟았다.
[사진 = OC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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