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호투했다."
KIA가 22일 잠실 LG전서 5-4로 승리했다. 에이스 양현종이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4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선 최형우와 나지완이 LG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백투백 솔로포를 터트렸다. 불펜 불안으로 9회 2실점했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기태 감독은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호투했고, 중심타자들도 제 역할을 해준 것이 승리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23일 맞대결서 KIA는 정동현, LG는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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