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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시범경기 3번째 등판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류현진은 22일 오전 5시 5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12일 LA 에인절스전, 17일 시카고 컵스전에 이은 3번째 등판이다.
LA 다저스 구단 공식 SNS에 따르면 류현진은 첫 등판이었던 에인절스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오스틴 반스와 다시 배터리를 이룬다. 17일 컵스전에선 야스마니 그랜달과 짝을 이뤘다.
다저스는 이날 로건 포사이드(2루수)-앤드류 톨스(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작 피더슨(중견수)-스캇 반 슬라이크(1루수)-오스틴 반스(포수)-코디 벨린저(우익수)-크리스 테일러(유격수)-류현진(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류현진은 지난 컵스전에 이어 이날도 타석을 소화할 예정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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