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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래퍼 산이의 새 타이틀곡에 대세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참여했다.
20일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산이의 새 미니앨범 '시즌 오브 서퍼링'(Season of Suffering)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 Me)에 화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번 타이틀곡 '아이엠'은 산이가 데뷔곡 '맛좋은산'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나는 타이틀 트랙으로, 말 그대로 산이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나는 흥겨운 펑크곡이다. 여기에 섹시하고 리드미컬한 화사의 목소리가 산이의 재치있는 랩과 더해져 곡의 펑키한 느낌을 극대화 시켰다.
1년 9개월만에 발표하는 이번 산이의 세번째 미니앨범 '시즌 오브 서퍼링'은 이번 화사의 피처링이 알려지면서 그 완성도에 더욱 큰 기대감을 모으게 됐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피처링에 참여해 준 화사에 감사하다"며 "산이의 이번 타이틀곡 '아이엠'은 산이다운 펑키함, 산이다운 가사와 랩핑, 산이다운 프로듀싱이 모두 결합된 흥겨운 음악으로 화사의 참여로 더욱 탄탄한 완성도를 갖추게 되어 산이 역시 흡족해 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공개.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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