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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BC연기대상, 어쩌다 인기대상 돼 버렸나 [이승록의 나침반]

시간2014-12-05 10:32:36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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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잘해도 인기 없으면 MBC연기대상 못 받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4일 MBC가 2014 MBC연기대상을 100% 시청자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대체 연기대상이 어쩌다 인기대상이 되었는가.

MBC드라마국 관계자는 "인기 투표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 줄 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다"고 했다. "다양한 장르의 MBC드라마에서 후보가 선정되는 만큼 시청층도 다양하다. 연령과 성별을 넘어 각계각층 시청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상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국민 결정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는 설명이었다.

시청자들을 내세웠으나 MBC의 설명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엄연히 인기상 부문이 있는데도 시청자투표로 대상을 뽑는 의도가 분명치 않다.

시청자투표 비율이 100%란 점도 우려를 가중시킨다. 후보는 MBC드라마본부장, 드라마평론가, 시청자위원회 위원, 탤런트협회 관계자, 촬영감독연합회 관계자, PD연합회 관계자, 대중문화 전문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자문위원단이 결정한다. 전문가들의 심층적이고 날카로운 평가는 최종 선정 단계에선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대상 트로피의 권위가 떨어질 것 역시 불 보듯 뻔하다.

팬들이 많고, 또 투표에 적극적인 팬층일수록 대상 수상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됐다. 대상을 놓친 후보들은 찝찝하고 굴욕적일 수밖에 없다. 시청자투표 1등을 못했다는 건, 투표해줄 팬들이 별로 없다는 식으로 비쳐질 수도 있는 탓이다. 대상 수상자라고 시청자투표 1등으로 트로피를 받은 게 과연 자랑스러울지도 의문이다. 드라마를 위해 땀과 눈물을 쏟은 배우들의 사기 저하도 염려된다. 연기 잘해도 인기 없으면 대상 받기가 어려워졌다.

특히 MBC가 시청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해 연기대상 논란을 최소화하려는 의도 아닌지 걱정스럽다.

2014 MBC 연기대상은 진작부터 '왔다 장보리' 이유리와 '마마' 송윤아 이파전으로 전망됐는데, 둘 중 누가 타더라도 다소간 논란이 예상돼왔다.

'왔다 장보리'의 경우 타이틀롤이 장보리 역 오연서라 이유리에게 대상을 줄 경우 주로 주연에게 대상을 주는 전례에서 벗어나게 된다. 과거 '선덕여왕' 때 미실 역의 고현정이 타이틀롤 이요원을 제치고 대상 받은 적은 있으나 이례적인 수상이었다. 더구나 '왔다 장보리' 열풍에 오연서의 역할을 이유리보다 못하다고 평가하기도 어렵다.

송윤아는 '마마'에서 열연해 호평 받았으나 '마마'가 '왔다 장보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시청률 차이가 꽤 크다. 따라서 최고 인기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두고 '마마'의 송윤아에게 트로피를 주더라도 반발 여론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MBC가 대상을 100% 시청자투표로 결정함으로써 후보만 정했을 뿐인 MBC는 대상 선정 논란에서 책임을 피하게 됐다. 누가 받더라도 시청자들이 결정한 상이라는 이유를 댈 수 있기 때문이다.

[2014 MBC연기대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배우 이유리(위 왼쪽), 송윤아-2013 MBC연기대상 수상자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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