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케미 효과…내부시사 ‘터졌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tvN이 선보이는 로코물,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극본 반기리 이선정)’가 좋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 관계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1화 내부 시사를 진행했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시사에 20~5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의 남녀노소 관계자들이 모두 박장대소를 터트리며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5년 만에 돌아온 ‘로코퀸’ 엄정화와 대세남 박서준의 좌충우돌 만남이 큰 웃음과 함께 작품 몰입도까지 최고조로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시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과 유쾌한 설정이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관계자는 “엄정화와 박서준 캐스팅만으로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작품을 보니 기대 이상인 것 같다”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첫 화를 봤을 뿐인데 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하다. 다음 화가 기다려지는 작품이다”, “엄정화가 망가지는 모습에서 열정까지 느껴졌다” 등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마녀의 연애’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이정효 감독의 차기작으로 배우 엄정화, 박서준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마녀의 연애(제작 그룹에이트)’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리는 16부작 드라마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마녀의 연애’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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